트위치는 4월 9일 개막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이하 KBO리그)'를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혀졌다. 트위치는 이번년도를 시행으로 KBO리그를 8년간 생중계 할 계획이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편파 중계 BJ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제일 먼저, 유튜브에서 다양한 스포츠 편파 중계를 선보이고 있는 BJ '캐스터안'과 '테디윤'이 각각 'LG트윈스'와 'KT위즈'의 스포츠를 중계한다.
이외에도 'KIA타이거즈' 편파 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소대수캐스터'와 전 야구 국가대표 출신의 '안지만', '롯데자이언츠' 편파 BJ '서정민코치', 'SSG랜더스' 편파 BJ '철이형' 등을 함유한 약 50명의 편파 중계 BJ들이 독특한 중계 문화를 통해 경기 관람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트위치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국내 야구 팬들이 기다려온 2021 KBO리그를 시작으로, mlb 중계 앞으로 2년동안 KBO리그 생방송 서비스를 이어나갈 있게 돼 기쁘다'라며, '훗날에도 BJ와 유저, 스포츠 팬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1인 미디어 스포츠 중계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다체로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